안녕하세요, Hans Giebenrath입니다.

오늘은 최근에 구매한 퍼니메이드 가죽 북 커버 구매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.
외출 할 때, 책을 가방 속에 넣고 다니다 보면
다른 물건들과 부딪혀 책이 손상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.
책을 사랑하는 저에겐 저의 책을 보호해 줄 아이템이 필요했답니다.
저는 29cm 사이트에서 9,600원에 구입을 했어요.
색상은 로맨틱핑크를 주문했습니다.
이 외에도 라이트 그레이, 바닐라 크림, 브라운, 밀크 바이올렛, 소프트 블루 색상이 준비되어 있어요.
퍼니메이트 가죽 북 커버는, 이름 그대로 가죽소재로 된 북 커버에요.
내가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 감추고 싶은 분들이 사용하시기에 좋아요.
물이나 음료를 흘려도 책이 손상되지 않게 보호해 줍니다.
내부에는 책 페이지를 표시할 수 있는 가름끈이 있고, 양 쪽으로 카드 수납합이 있어요,.
이 북커버를 선택한 이유가 바로 이 수납함 때문인데요.
저는 책을 읽다가 인상적인 부분은 인덱스 메모지를 붙여 놓는데요.
이 수납함에 인텍스 메모지를 수납하기 딱 좋아요.
사이즈는 M(210 x 148mm)과 L(225x152mm)가 있어요.
저는 L 사이즈를 구입했습니다.
소설책을 한 번 끼워 보겠습니다.
책은 프란츠카프카의 소송이에요.
문학동네판이고 양장본입니다.
조금 힘겹게(?) 끼워 넣었습니다.
책 손상 걱정없이 책을 읽으실 수 있어요.
상단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에요.
양장본 책을 끼워 넣으면서 느낀건데..
양장본 북커버로 쓰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거 같아요.
하드커버로 인해 끼우기가 수월하지 않고, 끼워 넣을 때 책이 망가질 듯 아슬아슬 해요.
페이버백이나 소프트커버 책을 이용하실 때, 이 북 커버를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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